[충청일보 김홍민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의원(제천·단양)이 20일 국회 여당 충북 지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이후삼 의원은 20대 국회 마지막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며 정부 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민주당은 예결위 관련 지역별 배정한다는 원칙과 총선을 앞두고 전국정당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두었다며, 이날 21명의 위원 선임을 확정하고 발표했다. 

충북에서는 이 의원이 선임돼, 제천시·단양군을 비롯한 충북도 전체 지역 현안 등을 챙길 계획이다.

이 의원은 "충북지역 유일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위원으로 선임된 만큼 충북도와 제천시·단양군의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