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 > 생활안전이야기
추석맞이 벌초 안전사고 유의해야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충청일보  |  webmaster@ccdaily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8.21  13:59:39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무더위가 지나갔다. 무더위 비는 말벌, 독사 등을 강하게 만들었다. 환경보전 차원에서 숲은 우거져 그야말로 자연에는 온갖 생물들이 자유롭게 번식하고 행동한다. 이번 추석은 유난히 빠르다. 8월 하순부터는 9월 상순까지는 벌초를 가장 많이 할 것으로 예상된다. 벌초를 할 때에는 반드시 지켜야할 유의사항이 있다.

 
예초기를 사용할 경우 일자형 날보다는 삼중 날이나 원형 날, 또는 실(중)형태로 된 날을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성이 확보된다.  또한 안면 보호대, 발목 보호대 등 보호 장비를 착용하여 작업도중 돌이나 이물질이 튀어 발생한 사고에도 대비하여야 한다. 이러한 것은 기본적으로 지켜야 사항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선 작업범위 내에 땅벌, 말벌이나 독사 등 해충으로부터 주변 환경을 살피고 점검하여야 한다. 그다음 위험요인을 해소한 후 작업을 해야 한다.


특히 산소는 벌초를 1년가량 방치했다가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벌집이 있는지 살피고 제거 후 벌초 작업을 해야 한다. 벌은 이른 아침이거나 흐린 날씨는 잘 활동하지 않기 때문에 특히 땅벌집의 위치를 찾기가 어렵다. 이러한 땅벌 집을 건드리게 되면 수 백 마리의 벌들이 무차별 공격하게 된다.

 
인체에 치명상을 입히는 말벌이나 땅벌은 꿀벌보다 수십 배정도 독이 강하다. 가장 위력적인 독을 가진 것은 장수말벌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벌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벌초할 때에는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나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피부노출이 없는 복장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벌에 쏘였을 때는 피부에 박힌 벌침을 제거해야 한다. 벌침을 뽑을 때에는 신용카드 같은 것을 이용하거나 엄지와 검지의 손톱을 이용해 가능한 피부에 가까이해서 벌침과 독주머니를 뽑아내도록 한다. 뽑은 후에는 깨끗이 씻은 후 꿀벌의 독은 산성이므로 묽은 암모니아수 같은 염기성(알칼리성)액체를 발라 중화시켜 주는 것이 좋으며, 말벌의 독은 알칼리성이므로 식초 등 산성 물질을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무더위를 지나면서 뱀 등 독충들은 덩치도 커지고 독도 세졌다. 요즘은 뱀을 포획하지 못하도록 하기 때문에 들과 산에 많아 졌다. 심지어는 민가에도 출몰한다. 벌초 할 때 뱀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긴 고무장화를 신고 작업화는 것이 효과적이다. 물렸을 때는 일단 독이 퍼지지 않도록 하고,  피를 빨아들일 때 쓰는 부황기 같은 것으로 독이 퍼지지 않도록 빼내는 것이 효과적이다. 병원으로 즉시 후송하는 것은 기본이다.

충청일보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비주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