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모 사랑 이야기’ 발간
나눔 문화 참여 확산 기대

▲ 충북 영동 황간면 복지소식지 ‘황사모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영동=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충북 영동군 황간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소식지를 창간해 발간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발간한 이 소식지 ‘황사모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는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나눔 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복지 황간을 만들기 위한 황간면만의 복지 관련 소식지다.

황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활동, 향후 협의체가 꾸려갈 사업, 나눔 문화에 동참하는 착한가게와 후원자 현황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소식지는 감사의 뜻으로 그간 후원해준 착한가게 50개소와 후원자와 착한 가정 80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다.

각 기관과 읍·면에도 배포해 지역의 소식과 황사모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오봉 황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있지만 실천하는 방법을 몰라 망설이는 분들이 많다”며 “누구나 쉽게 나눔 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성세제 황간면장은 “소식지에 담은 다양하고 행복한 이야기로 많은 사람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복지 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사모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는 이번 창간호를 시작으로 반기별 1회씩 향후 지속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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