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박보겸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다음 달 17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주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마인드 힐링(mind healing)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트레스로 지친 마음에 편안하고 즐거운 에너지를 주기 위한 향기테라피, 원예요법, 뷰티 테라피 요가, 치유의 숲, 마음건강 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모두 7회 실시하는 교육은 무료이며 2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041-521-5011~4)및 방문접수(천안시 동남구 버들로 40)하면 된다.

 황민자 동남구보건소장은 "시민의 우울증 및 스트레스 관리 등 마음건강증진과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 및 재활을 돕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마음이 편안한 나, 마음이 건강한 가족, 더 행복한 천안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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