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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의 전쟁이수아 청주시 흥덕구 건설과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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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2  14: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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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아 청주시 흥덕구 건설과 주무관]  최근 기후변화, 지구 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여름철 평균 기온이 상승해 폭염 일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시민 생활 전반에 폭염으로 인한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해 유례없는 폭염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으나 올해도 봄부터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더니 폭염이 끝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우리 부서에서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도로 관리·건설 현장 피해 예방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계속되는 여름철 폭염과 과적 차량 등으로 인해 교량 신축 이음부 인장에 따른 안전성 저해와 도로 반사열로 인한 도심 열화 현상 가중, 도로 포장 표면이 변형되는 소성변형 발생으로 교통사고 및 도로 파손이 우려됨에 따라 교량·옹벽 등 구조물의 안전 점검 등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폭염주의보 등이 예보될 경우 중차량 통행 구간 및 시가지, 교차로 주변 등에 정오를 기점으로 살수차를 운영해 도로 포장부 변형 방지로 도로 이용자의 안전성을 제고하고 열섬현상을 방지함으로써 폭염 대비 도로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 건설 현장 등 옥외 작업장의 지도 점검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어 건설 현장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을 통한 산업 재해 예방 및 사업 효율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보통 습도에서 25℃ 이상이면 무더위를 느끼며 장시간 야외활동 시 일사병·열 경련 등 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현장 실정 및 기상 상황에 맞는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편성·운영해 폭염 주의보 발령 시 장시간 휴식보다는 짧고 잦은 휴식을 제공하도록 하며, 폭염 경보 발령시 공사 중지(오후 2~5시) 및 야간작업 등을 검토하도록 한다.

여름철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대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해 아이스박스, 보냉 물통 등을 통해 시원하고 깨끗한 물이 제공되도록 조치하고, 현장 요건을 고려해 최소한 구조물 또는 그늘막에 의한 그늘이 제공되도록 조치해 건설현장에서의 폭염에 대한 안전 대책에 소홀함이 없도록 현장 조치를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보행자 건강 보호를 위한 햇빛(자외선) 차단용 그늘막을 설치해해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한다. 가로수 등 그늘이 없는 횡단보도 및 주요 사거리와 유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 상가 밀집 지역 등의 교차로에 그늘막을 설치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우리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으나 이것만으로 폭염 온열질환에 대한 피해를 줄이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여름철에는 폭염특보 등 기상정보를 매일 확인해 폭염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에는 장기간 야외활동이나 논밭 작업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며, 식사는 가볍게 하며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 활동 후에는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의 건강 수칙을 지키는 등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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