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충청일보 곽승영 기자]  농협괴산군지부가 29일 오후 2시 괴산고추축제행사장 주무대에서 전국농민 노래자랑(괴산군편)을 개최한다.

 전국농민 노래자랑은 2019년 괴산고추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면서괴산군 농업인의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과 지역농특산물 홍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전국에서 3회째로 괴산군편을 진행하게 됐다.

 괴산관내 농·축협을 통해 신청한 50개팀이 지난 20일 예심을 거쳐 최종 16개팀이 29일 고추축제장 주무대에서 본선에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최우수상(100만원), 우수상(70만원), 장려상(50만원),인기상(30만원)이 각각 주어지게 되며 노래자랑 사회는 배우겸 가수인 연예인 김성환씨가 진행하며 초대가수는 태진아, 윤수현씨가 출연해 분위기를 한층 업시킬 예정이다.  

 본행사는 농협괴산군지부와 괴산군 관내 농.축협에서 공동주관하며 NBS한국농업방송, 괴산문화원, 괴산고추축제위원회가 후원한다.

 전국농민 노래자랑 괴산군편은 NBS한국농업방송에서  몇차례 전국으로 방송됨에 따라 전국으로 괴산군과 괴산농특산물 등 괴산고추축제를 홍보한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