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대학교가 제35회 대통령기 시도탁구대회에서 여자대학부 개인 복식과 개인 단식 우승을 나란히 휩쓸며 우승컵 2개를 손에 쥐었다.

 이번 대회에  이수정(체육교육과, 3학년)과 차예린(체육교육과, 2학년) 개인. 복식조는  결승전에서 차분하면서도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군산대 박희진-허유진 조를 3 : 0으로 제패했다.

 한편, 이수정-차예린 복식조는 지난 2018년 한국대학탁구연맹전에서 1위를 한 바 있으며, 이수정 선수는 올해 이탈리아 세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출전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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