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 45명을 대상

 

[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충남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선우)는 지역아동센터 3곳 45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푸드테라피-마음의 온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음의 온도'는 각양각색의 과자와 소금·설탕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내 마음 표현하기', '나에게 소중한 것 표현하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속마음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부정적이고 공격적인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출하고 해소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탐색해 보고 다른 청소년들에게 수용 받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폭력 예방 및 공감과 배려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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