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청일보 조병옥 기자] 충남 홍성소방서는 신규 소방공무원 충원에 따라 응급환자를 안정적으로 이송하는 6개 구급대의 구급차에 구급대원 3인의  탑승률이 100% 달성됐다고 22일 밝혔다.
 

 홍성소방서는 이번 구급대원 보강으로 응급환자에 대한 보다 안정적인 응급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구급대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그동안 발생됐던 폭행사고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이송하는 구급차에 3인이 탑승하며 구급대에는 전문 구급대원인 1급 응급구조사와 간호사 등 2명과 구급차 운전원으로 2급 응급구조사 1명의 유자격자로 편성돼 안전하게 이송될 수 있도록 운행할 것이다.

 
 복혜영 홍성소방서 구급팀장은 "전문 구급대원의 보강으로 3인이 구급출동을 하게 됨으로써 중증환자의 소생률 향상 등 응급의료 서비스가 한 단계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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