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연암대는 22일 시청각실에서 2019학년도 연암대학교 LINC+사업 성공추진 발대식을 갖고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발대식은 육근열 총장, 김원태 LINC+ 사업단장 등 학교 관계자와 팜한농 등 20여개 협약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김원태 LINC+사업단장의 사업 운영방향 소개, 각 트랙별 협약업체와의 간담회 순서로 진행했다.

 앞서 연암대는 지난 5월 17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2단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4차 산업혁명 스마트팜 분야 산업체 직무 중심의 사회맞춤형 인력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또 스마트팜 분야 사회맞춤형 교육 모델 자립화 완성을 위해 스마트팜, 스마트식물관리, 스마트축산, 반려동물산업, 수의간호복지, 바이오동물산업의 총 6개 트랙을 운영하며 올 해 15억원의 재정을 지원받아 사업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육근열 총장은 "LINC+ 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여 협약업체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하며, 아울러 대학과 산업체가 상생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산학협력분야의 지속적인 성과창출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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