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 청년희망센터와 KT&G 상상유니브 충북운영사무국은 22일 충북 청년들의 자기 발전과 저변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긴밀하게 협조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도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협력하게 된다. 

양 기관은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만남의 날(9월17일 충북대 개신문화관), 청년주간 행사(9월27~29일 도시재생센터광장 일대)를 비롯한 청년들을 위한 행사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장은 "KT&G 상상유니브 충북운영사무국의 오랜기간 숙련된 사업 추진능력과 희망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도내 청년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KT&G 상상유니브는 2010년부터 대학생과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이다. 충북 청년희망센터는 충북도에서 설치하고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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