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이재남 기자]  충북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학교 민원담당자 및 교육지원청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CS경영연구소 임선주 강사를 초청해 ‘전화위복 ·친절한 전화응대가 복이 된다’는 주제로 전화응대의 중요성 및 올바른 응대법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잘된 점과 미비한 점이 무엇인지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평소 전화응대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고객의 입장에서는 부족했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는 적극적인 공감과 호응을 통해 경청하는 전화응대를 실천하겠다”고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장연옥 교육장은 “친절은 공무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 중 하나라 ”며 “단 한번의 전화통화로 단양교육의 이미지가 결정되는 만큼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  친절한 전화응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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