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따른 초등학교 안전교육 지도자료 개발 보급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안전교육 지원을 위한 '초등학교 학년군별 안전교육 지도자료'를 개발해 학교현장에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초등학교 안전교육 지도자료는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학년별 51차시의 안전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수업 부담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5개정 교육과정을 분석,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초등학교 학년군별 안전교육 활동지, 활동 참고자료 등을 담았다.

 또한 초등학교 1~2학년군, 3~4학년군, 5~6학년군으로 나눠 구성했으며,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근거해 기준 이수시간 및 횟수에 따라 활동지를 제작·수록했다.

 대전교육청은 학급당 1권의 책자 및 파일로 보급해 학교현장에서 활용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양진석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초등학교 안전교육 지도자료 보급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어린이가 안전한 생활을 영위해 건강하게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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