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5㎖ 캔 제품보다 저렴…12캔ㆍ24캔 묶음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롯데주류가 '피츠 수퍼클리어' 한정판 대용량 제품을 출시한다.

한정판 피츠는 용량을 늘리고 가격은 대폭 낮춰 가격경쟁력을 높였다.

420㎖ 제품 출고가는 902원으로 355㎖ 캔 제품보다 용량은 65㎖ 늘린 반면, 가격은 337원 저렴하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발포주와 1㎖당 가격이 비슷한 수준이다.

맥아 80%를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으로 만든 알코올 도수 4.5도의 피츠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한정판 피츠는 다음 달 초부터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에서 12캔 묶음, 24캔 묶음 기획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품질은 유지하면서 합리적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갖춘 기획팩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