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 기자]  충북 증평군은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5일간 표본으로 선정된 960세대의 만13세 이상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2019 충청북도·증평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조사원이 직접 대상 세대를 방문해 노동, 문화·여가, 소득·소비, 주거·교통 등 총 58개(도 공통 45개, 군 특성 13개) 항목에 대해 파악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얻은 자료는 증평군 사회개발정책 수립 및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외에는 전혀 이용되지 않는다"며"조사원 방문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에 공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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