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참빛충북도시가스㈜가 충북 충주지역 저소득층 홀몸노인들에게 연료비 6000만원을 지원한다.

신동식 참빛충북도시가스 대표는 27일 충주시를 방문해 저소득층 연료비 경감을 위한 연료비 기탁식을 가졌다.

앞으로 1년간 중위소득 80% 이하 홀몸노인 60명에게 매월 연료비 8만4000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부터 연료비 지원에 나선 참빛충북도시가스는 해마다 지원금을 확대해 지난 5년간 총 2억원을 지원했다.

또 매월 참빛 봉사의 날을 운영하며 취약계층 가스시설 무상 점검과 가스타이머 무상 설치 봉사, 대학생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 대표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면 좋겠다"며 "지역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