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이재남 기자]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은 27일 지역 초·중·고등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인솔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제천안전체험관에서 이뤄져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 영역에 속하는 생활안전, 재난안전, 응급처치 등 교실에서 받아왔던 안전교육과 연계해  전문적인 안전 체험을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한 특수교사는 "체계적인 교육 활동으로 안전의식 높일 수 있었고, 다양한 재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갖을 수 있었다"며 " 체험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여러 재난 상황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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