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산업학전공 동아리 ‘리멤버’ 영예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한국교통대 스포츠산업학전공 동아리 학생들이 제4회 스포츠관광진흥 대학생 아이디어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휩쓸었다.

동아리 ‘리멤버’(정예림.박솔.장윤희.류서정)는 ‘드론을 통한 해양레저스포츠 영상촬영 서비스’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정면돌파’(이혜빈.최은해.배하은.이경선)는 ‘해양스포츠 전문 메이커스 페이스 창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스포츠관광학회와 대한민국국제해양레저위크 주최로 최근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12개 팀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석강훈 교수는 “여름방학 동안 아이디어회의부터 발표 준비까지 학생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며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 탱크가 될 수 있도록 뒷바라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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