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충북예술고 무용과 학생들이 2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19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 개막식 축하 공연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예술고 김예림 외 9명의 현대무용 전공학생들은 이날 '그 날의 함성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창작무용을 선보였다.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항일무장투쟁에 나선 수많은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현대무용의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표현하여 많은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