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 청주시장애인체육회 박노일 사무국장이 지난 19일부터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 등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해 '13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청주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다음 달 5∼6일 제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청주시 선수단은 육상, 역도 등 17개 종목(선수 177명, 임원 47명) 224명이 출전한다.

박 국장은 "무더운 여름 동안 도민체육대회를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1명의 부상자도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주시는 지난 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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