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ㆍ농가주부모임 음료 1만6000세트 준비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와 농가주부모임 충주시연합회가 30일 열리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막식 손님들에게 충주의 ‘정(情)’을 전한다.
 양측 관계자 20여 명은 28일 충북원예농협 청과물유통센터에서 개막식 입장객들에게 나눠 줄 식음료세트 1만6000개 포장작업을 실시했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뜻을 모은 이들은 각자의 바쁜 일정을 뒤로 한 채 포장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준비한 식음료세트를 개막식 당일 충주종합운동장에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황종연 지부장은 “전국에서 충주를 찾아 주신 입장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충주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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