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6일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회원사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시총회에서는 9월 말 예정인 2회 단양군 일자리박람회에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업과 구직자간 만족스런 일자리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에서 재배한 농·식품의 구매 참여를 독려했다.
 최근 백색국가 제외 등 일본수출규제에 따라 관련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상도 지역경제과장은 "일본수출규제 등으로 관내 중소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것으로 안다"며 "관내 기업의 경영안정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단양=이재남 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