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충청일보 박보성 기자] 충남도는 추석을 맞아 다음 달 15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농사랑'에서 특별 판매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우와 과일, 한과, 곶감, 떡, 김 등을 10∼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릴레이 특가 상품, 명품관, 한우 기획전 등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삼성 디스플레이, 삼성 SDI, 삼성전자 등 도내 대기업과 연계한 싱싱장터 특판전도 마련돼 있다. 기업·단체 등 추석 선물을 대량으로 주문하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마련된다. 

고객센터(☏ 041-544-2025) 전화주문을 통해 대량주문 추가 할인과 다중배송 간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판전은 소비자에게는 쇼핑의 선택을 넓히고, 도내 농가에는 판로의 기회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