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2층∼지상29층 13개동
면적 76∼102㎡·1067가구
교통·교육·인프라 뛰어나
내달 4∼5일 청약접수 시작

▲ 포레나 천안 두정 조감도.
▲ 천안 신 주거중심을 대표할 브랜드 대단지 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한화건설은 30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에서 '포레나 천안 두정(이하 포레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포레나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2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067가구이다.

타입 별 가구수는 △76㎡A 252가구 △76㎡B131가구 △76㎡C 87가구 △84㎡A 421가구 △84㎡B 75가구 △102㎡ 10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천안시 신흥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두정지구에 조성된다.

포레나는 두정지구 내 단일단지 기준 유일한 1000가구 이상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되며 두정지구 내에서도 핵심부에 위치해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면에서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포레나는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첫 적용단지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통풍이 우수하다.

세대 내부는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전용 102㎡ 적용) 등을 통해 다용도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커뮤니티 시설로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어린이집,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골프연습장, 독서실(남, 여), GX룸 등이 구성된다. 

특화설계도 돋보여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신호등,먼지흡착식재, 미스트폴, 주차장 배기시스템 등 단지 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장치들이 곳곳에 도입된다.

특화시스템으로는 미세먼지, 유해가스, 온도, 습도를 감지하는 월패드 알람 시스템과 원패스 시스템, 독거노인알림서비스 등 입주민 편의시스템이 적용된다. 

한화건설 류진환 분양소장은 "두정지구에 조성되는 최대규모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적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레나 분양일정은 오는 9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4~5일(수~목) 1,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추석연휴가 지나고 9월 16일(월) 발표한다.

계약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월~수), 3일간 진행한다.

단지의 분양가격은 3.3㎡당 80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자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금융조건도 매력적이다.

계약금은 2회 분납제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부담을 낮췄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한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문의 : ☏ 1661-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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