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29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재배심사기간 단축을 위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신품종 육성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날 현장지원센터는 신품종 심사기간을 단축하는 등 효율적 심사과정 운영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센터는 품종 심사과정을 설명하고, 현재 추진 중인 재배심사 단축방안과 특성조사방법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버섯종균 생산업자 등록요건 완화 등 지난해 산림청 규제 개선사항을 안내하고 향후 산림 관련 규제개혁방안을 논의했다.

이용석 센터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심사과정 최소화와 심사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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