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교직원 퇴임식 진행
박문열 교수 등 10명에 훈장

▲ 청주대학교 1학기 교직원 퇴임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청주대학교는 29일 본관 청석홀에서 2019학년도 1학기 교직원 퇴임식을 진행했다.

청주대는 오는 31일자로 퇴직하는 인문사회대학 문헌정보학과 박문열 교수, 공과대학 소프트웨어융합학부 김성열 교수, 응용화학과 김치형 교수, 윤길중 교수, 생명과학과 염정주 교수, 반도체공학과 심형관 교수, 레이저광정보공학과 정치섭 교수 등 10명에 대한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김성열·염정주·박문열 교수가 홍조근정훈장, 조승래·정치섭 교수가 녹조근정훈장, 연경화 교수가 옥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이엽·김치형·윤길중 교수가 근정포장, 심형관 교수가 국무총리표창을 전수받았다. 

차천수 총장은 "우리 대학과 고락을 함께하며 역사를 만들어 오셨으며, 올바른 학풍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위해 애쓰셨던 분들"이라며 "대학에 남아있는 우리들은 여러분의 커다란 족적을 기억하며, 그동안의 열정과 노고가 더욱 큰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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