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작품 개인 이수환씨 우수
단체 이민혁씨 등 20명 장려

▲ 충북보건과학대 치기공과 이수환씨(왼쪽)가 치과기공사 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치기공과 이수환씨(3년)가 '대한민국 치과기공사 학술대회 KDTEX2019'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충북보과대에 따르면 '4차산업혁명과 치과기공의 융합'이라는 슬로건으로 대구엑스코에서 최근 열린 2019치과기공사 종합학술대회에서 종합학술대회 보철작품전시회 개인전 부분에서 이수환씨가 우수상, 단체전 부분 이민혁씨(3년) 등 20명 장려상, 정서윤씨(3년) 학생실기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북보과대 치기공과는 2004년 개설된 이래로 지금까지 치과기공계를 이끌어가는 '실무와 인성을 겸비한 치과기공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최재우 치기공과 학과장은 "특성화된 교육과정과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앞으로도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가고시 100% 합격을 할 수 있도록 학과 교수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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