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중산고 1ㆍ2학년 64명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통역 자원봉사에 나섰다.
학생들은 대회기간 동안 경기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외국인 선수와 관람객들의 통역을 돕고, 경기를 안내하며 대회 운영에 윤활유가 되고 있다.
충주중산고 학생들은 2015광주유니버시아드, 2016리우올림픽 아시아 지역예선, IOC 훈련캠프,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등 꾸준히 통역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김영교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대회 통역 자원봉사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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