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오송역 등 전국 9곳서
100여 개 社 참여 직거래장터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코레일은 추석을 맞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2~14일 전국 9개 철도역에서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상품품질을 알리고, 판매경로를 넓히는 등 철도역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전역, 오송역, 익산역, 정읍역, 광주송정역, 김천구미역, 포항역, 동대구역, 안양역 등 9개역에서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이번 장터에는 사회적기업과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수공예품, 지역특산품 등을 판매하며, 2일 코레일 대전 본사 로비에는 사회적 경제기업 상품을 소개하는 전시장도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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