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 기자] 충북 청주시가 지난 달 22~30일 9일간 진행한 '2019 시민정원사 교육생 모집'접수 결과, 30~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신청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2019 시민정원사 교육생들은 7일 개강을 시작으로, 10주간의 시민정원사 과정을 통해 식물관리와 정원조성, 실내·외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식물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배우며, 앞으로 가드닝 페스티벌 등에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와 나눔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도시열섬현상 등으로 식물과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과 소통하며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