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장 및 공로패 수여식에서 김용은 물리학과 교수가 퇴임사를 하고 있다.

[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충북대학교는 지난 달 30일 퇴임교원들에 대한 훈장 및 공로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퇴임한 최세만 철학과 교수, 김성기 경제학과 교수, 김용은 물리학과 교수, 임기수 물리학과 교수, 안중호 지구환경과학과 교수, 이동규 공업화학과 교수, 박근형 전자공학부 교수, 송기용 전자공학부 교수, 한충수 바이오시스템공학과 교수, 구창덕 산림학과 교수, 김재수 산림학과 교수, 강신영 수의학과 교수, 윤영원 수의학과 교수, 이명구 약학과 교수, 김원재 의학과 교수 등 15명이다. 이들에게 훈장, 포장, 표창 등이 송공패와 함께 각각 전수됐다.

김수갑 총장은 "교수님들의 뛰어난 업적과 열정이 모여 명문 거점국립대학교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고 학문연구와 인재양성의 빛나는 요람으로 성장했다"며 "학교를 떠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시는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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