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와 충북농협이 30일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를 펼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 청주시와 충북농협은 지난 달 30일 청주시 서원구 대원로 홀몸노인 주택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청주시와 충북농협이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 기관은 도시농업활성화와 '함께 웃는 청주' 구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사랑의 집고치기'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청주시 5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배·장판 및 전기시설 보수, 페인트칠 등 주거 환경을 개선해주는 일을 하게 된다.

이날 처음으로 집고치기 행사를 시작하며 청주시와 충북농협은 앞으로도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함께 웃는 청주' 만들기에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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