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충청일보 이용현 기자] 충남 청양소방서는 지난 1일을 끝으로 청양 고추·구기자축제 기간 동안 진행한 현장 지휘본부, 이동119안전센터, 소방안전체험장 등 운영을 안전사고 없이 성공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소방안전체험장을 방문해 심폐소생술, 이동형119안전체험 차량 등을 체험한 관광객은 약 4000명이라고 청양소방서는 설명했다.

 또 청양소방서는 군청 관계자와 함께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하고 행사 종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취약시설 예찰과 유동순찰 근무를 했다.

 류일희 서장은 "청양 고추·구기자축제가 안전사고 없이 성공리에 끝나 다행"이라며 "내년 고추·구기자축제에서도 소방안전대책과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