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ㆍ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지난 1일 교회에서 직장인을 위한 힐링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천안지역 900여명 직장인들이 방문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체임버오케스트라 힐링연주회와 공감 TALK, 힐링세미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응원엽서 전달, 부모님께 엽서 쓰기, 캘리그래피 쓰기. 투호, 바스켓볼 던지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직장스트레스 Zero 존, 포토존 등으로 직장인을 위로했다.

 또한 직장인 중창단으로 구성된 협연 등 각 테마 별 음악의 정수를 한데 모아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고된 업무와 남모를 애환으로 직장인들의 쉼과 소통을 통한 치유가 필요하다. 바쁜 업무와 일상생활로 지친 심령을 주옥같은 클래식 음악으로 치유해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각박한 세상에서 상처 받고어려울 때마다 무한한 사랑을 주시는 고향의 안식처인 어머니를 그리워하듯, 어머니의 마음을 담아 포근한 연주회와 공감 TALK를 준비했다. 양질의 음악과 공감 속에 서로를 이해하며 위로와 평안을 찾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오는 5일 한가위를 맞아 천안시청을 방문해 관내 거주하는 소외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