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철 세계통일무도연맹본부장
조직위 김유림 주무관에 감사패

▲ 송희철 세계통일무도연맹본부장이 통일무도 담당 종목관인 김유림 주무관(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송희철 세계통일무도연맹본부장이 무예마스터십 조직위를 찾아 통일무도 담당 종목관인 김유림 주무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패를 전달해 눈길.

세계통일무도연맹 관계자는 "통일무도 경기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담당 종목관이 열심히 도와준 덕분"이라며 연신 고마움을 표시.

김 주무관은 "무예마스터십의 첫 경기로 열린 통일무도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경기를 준비하며 보람도 있었는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게 돼 영광"이라며 오히려 감사의 인사.

홈페이지 1만여 명 접속
○…무예마스터십 홈페이지가 지난 개회식 당일(30일) 1만여 명이 접속했으며, 실시간 경기 영상을 볼 수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

대회 홈페이지에서 경기장별 채널을 통해 각 경기장에 열리고 있는 경기가 실시간 제공되고, 유튜브에서는 라이브 기획 영상을 공유 중.

조직위 조영창 팀장은 "부득이 경기장에 오지 못해 아쉬워하는 이들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경기를 영상으로 만날 수 있게 했다"며 "유튜브에서도 기획영상을 다시볼 수 있어 네티즌들이 많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

"역시 종주국" 태권도 경기 인기 최고
○…태권 경기는 종주국답게 관람객들로 경기장이 가득차며 인기를 실감.

2일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대회에는 충주여중 570명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

이날 태권도 경기는 오전·오후 시민들과 학생들이 경기장을 가득 메워 다시 한 번 '태권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음을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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