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경찰서 신관지구대는 15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방범 치안활동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신관지구대는 금융기관, 편의점 등 현금을 취급하는 업소와 주택가를 중심으로 범죄취약요인 사전 점검, 금융기관 안전수칙 배부 및 홍보와 가시적인 순찰활동으로 범죄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특히 소규모 금융시설 등 취약 점포에 대해 자체경비인력배치, CCTV 등 방범시설 및 장비구입, 발생사례.수법에 대한 대처 등을 교육하여 방범체계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가시적인 예방활동으로 주민들이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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