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상품전
정육·과일·커피·와인 등 다양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한가위를 맞아 오는 1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상품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하 1층 대행사장과 식품관, 층별 매장에서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의 한가위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정육, 과일, 다과 등 전통적인 선물세트는 물론 와인, 커피, 리빙,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가 구성됐다.

올해 추석에는 특히 현대백화점이 엄선하는 식품 브랜드인 '명인명촌' 10주년을 맞아 10년의 발자취를 모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각 지역 명인들의 참기름, 고춧가루, 천일염, 간장 등으로 구성된 '미본(味本)세트', 우리 술을 재발견한 '명주(名酒)세트' 등이 준비돼 있다. 

현대백화점이 만든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 '1 TABLE'은 믿을 수 있는 현대식품관 식재료와 유명 맛집 레시피를 더해 만든 상품들로 세트를 구성했다. 

떡갈비, 화식한우 소불고기 등이 포함된 '간편 요리 세트', 쇠고기 미역국·나주곰탕 등이 포함된 '가족 한상 세트' 등은 간편하면서도 맛있고 깔끔한식사를 대접하고픈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이밖에 현대 명품 한우 세트, 국내 유명 산지에서 자란 감으로 만든 곶감 세트, 전통 방식으로 만든 전국 팔도장과 우수한 기름을 엄섬한 장·젓갈 세트 등은 물론 각 브랜드의 가공식품, 헤어바디 선물세트도 판매 중이다.

현대백화점은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했다. 

스티로폼이나 플라스틱 대신 종이를 사용한 포장재와 완충재를 사용하고, 기존 합성젤 성분의 아이스팩 대신 100% 물로된 아이스팩을 사용해 환경 오염을 줄여갈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식품 선물세트를 200·400·600·10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금액대별로 5% 상당 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 행사도 진행 중이다. 5만원 이상 식품 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무료배송 혜택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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