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농기원서 1000여 명 참석

▲ 청주지역 축산인 화합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친환경 축산발전, 악취 없는 환경개선, 질병 없는 축산경영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재남 기자] 충북 청주시 축산단체협의회는 3일 오전 11시 충북농업기술원에서 한범덕 청주시장과 이우균 농업정책위원장, 축산관련 기관단체장 등 축산인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가축방역 교육 및 축산인 화합행사'를 가졌다. 

이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시에서는 축산업 발전에 공로가 많은 축산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하고, 축산단체협의회에서는 박문희 충북도의원,전규식 청주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모인 축산인들은 1만여 청주지역 축산인들을 대표해 친환경 축산발전, 악취 없는 환경개선, 질병 없는 안전한 축산경영개선에 최선을 다해 함께 웃는 청주를 건설하자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후 공굴리기, 단체 줄넘기 등 명랑운동회를 통해 서로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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