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대표 전력분석회의서
종목별 현지훈련 등 논의

▲ 충북장애인 선수단이 2019가맹경기단체 실무대표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장애인 선수단이 올해 전국장애인체전 목표를 종합 3위로 세웠다.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일 충북체육회관 회의실에서  26개 종목 전무이사와 경기임원 및 종목별 감독·코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실무대표 전력분석회의'를 개최했다. 대회 파견계획 및 각종 공지사항 등 대회 참가와 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공지했다. 또 경기단체의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용하고 남은기간 최선의 훈련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악의 대진추첨 결과로 최상의 경기력 향상에 중점을 둬 종목별 현지 적응훈련 및 합동 합숙 훈련 등 종목별 훈련처방을 논의했다. 

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다음 달 15~19일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북선수단은 지난 해 24개 종목에서 2개 종목이 늘어난 26개 종목에 42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목표를 개최지 서울시, 경기도 다음 종합 3위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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