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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야 놀자!] 지금이 주식 매수의 타이밍이다
박지영 기자  |  news02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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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4  16: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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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이어진 국내외적인 부담으로 인해 한국의 증시는 많은 피로감을 가지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미중 무역의 마찰과 합의의 불발로 인한 장기화 된 위험, 일본으로부터 진행이 된 한국의 백색국가 배제 그에 대한 지소미아 협상의 파기등의 불안감이 환율의 상승과 안전자산의 이동이라는 흐름에 편승하여 유가 증권 시장의 자금 이탈을 불러 오고 있다.

대내적으로는 기업의 매출 감소로 인한 영업이익의 감소, 그로 인한 인건비의 부담으로 일자리의 감소. 일자리의 감소 충격을 더욱 가중시킨 최저임금의 상승 등으로 소비의 위축이 심화되며 기본적인 경제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 경제지표와 대외적인 상황으로 추측할 때, 향후의 경제도 불투명을 띄는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어디 주식이라는 시장의 상황으로만 움직이는 것인가?

 주식을 거래하는 주체는 사람이고, 이 사람이라는 주체는 불확실성이라는 심리작용. 즉, 욕망을 가지고 있기에 주식시장은 언제나 비이성적 행태를 나타낸다.극단적 예로 가치없는 주식들이 고가로 거래되는 것과 이슈, 테마주가 급등락을 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그럼 신용융자 지표를 가지고 설명해보자.

   
▲<표1 – 18.09.04~ 19.09.02 신용융자, 신용대주 현황>

보는 바와 같이 작년 미중전쟁이 심화가 된 18년 10월 신용융자는 약 3조 2000억원이 감소하였다. 근 1달동안 개인을 비롯한 시장참여자가 대출로 매입한 주식자금이 3조 2000억원이 감소하였다는 이야기다.

이 기간동안 단기간에 폭락이 이어졌기에 반대매매라는 담보부족을 막지 못한 개인들이 하락의 주체가 되었을 것이고, 기관은 펀드의 로스컷과 공매도를 이용한 지수 하락에 힘을 보태었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정도 진정된 반등장에서 다시금 신용융자가 늘기 시작하며 회복세를 보였으나 다시 점화된 5월 무역전쟁을 시작으로 지수가 하락하였고 기간동안 신용융자가 2조 4천억정도 사라졌다.
 
그렇다면 지수와 신용융자의 상관관계는 이번이 처음일까? 답은 “그렇지 않다” 다.

   
 ▲<표2 – 16.10.24~ 19.09.02 신용융자, 신용대주 현황>

 

위에 빨간 동그라미에서 보이듯이 과거 역시도 마찬가지로 신용융자가 지수의 상승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

인간은 공통적으로 손실을 보게 된다면 시장에서 퇴출되지 않는 이상 다시 “재도전” 한다.특히 도박과 같은 투기적인 요소를 띄고 유가증권시장에 참여를 한 주체라면 신용융자를 써서 손실을 본 부분이나 혹은 원금을 되찾기 위해 레버리지(신용융자)를 사용하게 된다.

 이때 절제되지 못한 무리한 신용융자가 시장을 과매수의 상태로 만들고, 시장이 정점에 달하거나 대외적인 충격이 온다면 개인부터 이겨내지 못하고 무너지며 연쇄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어떤가?
 
 [이미 연쇄작용은 중단된 시점이다.]

 이 상황에서 우린 그저 급하지 않은 자금으로 적금 대신에 지수편입된 시총 우량주를 매수하고, 느긋한 마음으로 신용융자와 함께 발맞춰 들어오는 인덱스 펀드와 그 외의 펀드자금으로 인한 주가의 상승을 즐기면 되는 것이다. 한마디로 심리를 기반으로 한 비이성속의 이성적인 행태에 편승하면 되는 것이다.

 대내외적인 변수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이미 그 변수는 국내의 증시에 피로감 그 이상의 바닥을 보여주었다. 그 예로 현재 코스피의 PBR 0.83이 08년 리먼브라더스 파산 직후인 0.82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률을 낼 수 있었던 시기는 몇번 없다. IMF와 서브 프라임 사태. 그리고 앞으로 기억 될 지금까지.. 그렇기에 향후 미래에 대한 불안감보다 자본가치의 지표, 그리고 심리적인 요소만을 이해한다면 앞으로 나타날 회복시기에 시장수익률 이상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고, 그 시기는 지금이다.  

신용융자 : 증권회사가 투자고객으로부터 일정한 증거금(신용거래보증금)을 받고 주식거래의 결제를 위해 매매대금을 빌려주는 것을 말한다.

PBR : 주가순자산비율(Price Book-value Ratio)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 book value per share)로 나눈 비율로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이다. 즉 주가가 순자산(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의 합계)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참고사이트 : 금융투자협회 종합통계서비스
*단어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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