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충주체육관서 응원
폐막일까지 응원단석도 마련

▲ 충북농협 직원들과 농업인들이 4일 무예마스터십 경기가 열리고 있는 충주체육관에서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농협 직원들과 농업인들이 4일 충주체육관을 찾아 무예마스터십 경기를관람했다.

충북농협은 이날부터 폐막일인 6일까지 'NH충북농협 응원단' 좌석을 마련하고 농협 직원뿐 아니라 농업인들이 함께 모여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충북을 세계에 알리는 행사인 만큼 임직원 뿐만 아니라 농업인분들도 초대하여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하면서 도민의 화합과 농업인과의 소통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북농협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행사 성공을 위해 대회 전부터 농협 점포에 행사홍보 및 성공기원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NH농협과 함께하는 한마음 콘서트'를 개최하고 개막식에서는 관람객 1만5000명에게 기념물품을 전달했다. 

충북농협은 무예마스터십 대회 기간 중 이동금융점포를 운영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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