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 협약식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충북도와 (재)충북테크노파크는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 지원대상 11개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전국 공모사업으로 지난 7월 도와 충북테크노파크가 유치에 성공했다. 

김진태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을 통해 11개 기업이 충북 각 지역의 앵커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충북스타기업, 글로벌강소기업, 월드클래스 300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 지역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된 11개기업은 기술개발 역량강화, 신성장동력 발굴, 신시장 개척 및 시장점유확장, 생산혁신 등 맞춤형 기업성장 프로그램을 지원 받게 된다. 지역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유기적 네트워킹도 추진된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