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충북본부 직원들이 4일 충북 청주 가경터미널 시장에서 안전점검과 안전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는 4일 충북 청주시 가경동 가경터미널 시장 내에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명절을 맞아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전통시장 내 영세 상인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상가를 방문해 시설·설비 안전점검과 사고예방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유호진 안전보건공단 충북본부장은 "명절을 맞아 시장 이용객이 많이 늘어나는 시기에 기존에 존재하는 위험요소와 더불어 사고 위험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며 "안전한 전통시장이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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