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경찰 등 56명
종합대책반 편성·운영

[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시가 추석 연휴기간 중 공설 장사시설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묘길이 되도록 특별 성묘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추석 연휴인 12~15일 4일간을 추석 명절 성묘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성묘객을 위해 공무원, 경찰, 시설관리공단 직원 56명으로 종합대책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월오동 목련공원, 가덕 매화공원, 오창 장미공원에는 2만2000여 명의 성묘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성묘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분향소 20곳을 운영할 계획이며, 시내버스(청주 예술대↔목련공원)도 6회 증차 운행한다. 

추석명절 당일은 공원묘지의 매장과 목련원의 화장업무는 휴무이며 민원실은 비상대책 상황근무 및 사용연장허가 민원업무를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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