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원리 탐구…항공우주부문 과기부장관상

▲ 2019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대상을 차지한 충주 목행초 김준섭ㆍ김태영 학생.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 목행초 김준섭ㆍ김태영 학생(이상 6년)이 2019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두 학생은 최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초등 항공우주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여름방학과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비행기의 모양과 원리를 탐구하고 문제 해결에 노력해 14개 시ㆍ도 대표팀을 누르고 대상에 올랐다.

 학생들은 “대회 준비과정에서 기존의 것만 고집하면 안 되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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