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 기자] 충북 증평군은 추석명절 막바지인 오는 15일 오후 7시 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고객 감사 군민 노래자랑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장뜰시장상인회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군민 노래자랑뿐만 아니라 초청가수 무대도 마련돼 흥을 더한다.

　노래자랑 참가자에게는 성적에 따라 3만~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행사장을 찾는 사람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TV, 세탁기, 전기밥솥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9월 15일까지 장뜰시장 상인회 사무실(☏043-838-5501)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생동감 있는 장뜰시장을 알리고 고객과 상인들이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