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영향…체험행사ㆍ공연 그대로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이번 주말 이틀간(7~8일) 충북 충주시 산척면에서 열릴 예정이던 천등산 고구마축제가 태풍의 영향으로 8일 하루만 개최된다.

 충주시는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제15회 천등산 고구마축제 일정을 이같이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주최측인 충주천등산고구마작목회는 관람객 안전을 위해 부득이 일정을 축소했지만, 체험행사와 공연은 그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축제는 고구마 캐기, 다슬기ㆍ민물고기 잡기, 깻잎 따기, 고구마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초청가수 공연, 먹거리 장터를 펼친다.(문의=☏ 850-8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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