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경찰서는 지난 3~4일 2019 안전체험 한마당에서 다른 차량과 보행자에게 알리는 역활을 하는 '방향지시등(이하 깜빡이) 켜기' 홍보를 집중 실시했다.

 특히 운전자가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과 깜빡이 켜기를 통해  교통안전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 외에도  포스터.현수막 게시, 주요 교차로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SNS 활용 온라인 홍보 등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암행순찰차를 활용해 깜빡이를 켜지 않고 진로를 변경하거나 끼어들기를 하는 차량을 단속하고, 공익신고로 접수된 깜빡이 미점등 행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김상운 공주서 교통관리계장 "우리 사회 전반에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운전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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