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충청일보 이용현 기자] 충남 청양군 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은 입속 세균(치태, 플라그)을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검사장비 ‘큐스캔’을 구비, 구강보건실에서 무료이용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큐스캔은 칫솔이 잘 닿지 않는 부위에 낀 치태를 육안으로 쉽게 관찰할 수 있어 구강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고, 스스로 확인하는 만큼 타인에게 보이기 꺼려했던 부담까지 덜 수 있다. 직접 확인 결과 상태가 심각할 경우 치과 진찰과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큐스캔 장비를 이용하고 싶은 주민은 청양의료원 구강보건실(☏041-940-4531)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