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교통대 창업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6~7일과  27~28일, '7기 충북 IP창업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충북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충북지식재산센터 주관으로 운영하는 'IP창업Zone'은 도내 예비창업자들의 우수 아이디어 창출 및 권리화,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지식재산기반 창업 지원사업이다. 

이번 과정은 MOU를 맺은 한국교통대 창업지원단의 우수 창업동아리 및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연계과정이며, 개인이 직접 상표와 특허출원을 진행할 수 있도록 IP 아이디어 기술명세서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국내특허출원 지원 △3D도면 설계 및 후가공 지원 △지식재산권 및 창업전문가 1대 1 멘토링 △수료증 발급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IP창업Zone 교육을 도내 대학들과 적극적으로 연계·추진해 우수 창업동아리 및 학생 창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우수한 청년 창업자들을 양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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